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은 올해 상반기 4824억원의 매출과 45억원의 영업이익, 49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경기침체와 과당경쟁에 따른 판가 하락,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으나 203억원의 1회성 대손충당금 제외시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26% 증가하고 있으며 당기순손실은 파워콤 인수대금이자 증가 및 영업권 상각으로 220억원을 지출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인터넷데이터 부문에서 2154억원, e비즈 271억원, 전화 2240억원, 기타 159억원으로 인터넷데이터 부문과 e비즈 부문에서 각각 1%, 5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e비즈 부문에서 이네이블러(PG:Payment Gateway) 사업이 43%, 웹하드 158%, 정보보호 125%씩 각각 증가하는 등 59%의 성장세를 기록해 미래 수익사업의 기반을 다졌다고 분석했다.
전화사업부문은 수익률이 낮은 별정사업자를 정리하고 해외사업자와의 약정 통화량 축소를 통한 수익성개선 노력, 전화정보서비스의 순매출 적용에 의한 매출감소 등으로 작년 동기대비 매출이 4% 줄었다.
박운서 회장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파워콤과의 시너지 창출 활동이 가시화되고 영업실적이 점차 호전되고 있어 흑자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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