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와 두산 김동주 선수의 ‘X박스 게임 대전-왕중왕전’을 17일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한다.
잠실 야구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겨룰 이번 승부는 두산 응원단장의 생생한 중계를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5시 45분부터 6시까지 진행될 이 경기의 타이틀은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격전 이후 두 선수는 친필 사인이 담긴 X박스와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 글러브, T셔츠가 담긴 선물을 서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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