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티비, 상반기 매출 246억원

 케이아이티비(대표 한동훈 http://www.ki-tv.co.kr)는 양방향TV 셋톱박스 수출호조에 힘입어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500% 이상 성장한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억6451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고 경상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 개선됐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케이아이티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자회사 잇츠티비를 통해 일본 레오펠리스21사의 홈디지털서비스 사업모델 및 솔루션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총 33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매출개선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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