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보안 전문업체 시큐브(대표 홍기융 http://www.secuve.com)는 일본 보안시장 공략을 위해 NEC소프트웨어와 일본내 영업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NEC소프트웨어는 시큐브의 서버보안 솔루션인 ‘시큐브TOS’와 네트워크 기반 침입탐지시스템인 ‘시큐브IDS’, 보안 취약성 분석도구인 ‘시큐브스캐너’ 등 시큐브 제품의 일본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또 제품 테스트를 통해 검증작업을 마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협력도 함께 체결, 향후 공동으로 제품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홍기융 사장은 “NEC소프트웨어는 일본 내 NEC 고객을 대상으로 SI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미주지역에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미주지역까지 진출하는 데 있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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