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강남본부(본부장 정재진)는 1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소년소녀가장 10명에게 정보기술(IT)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사랑의 패밀리’ 결연식을 가졌다. KT 수도권강남본부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 중 평소 모범적인 생활을 해온 소년소녀가장을 한국복지재단으로부터 추천받아 이 가운데 10명을 선정하고, 분기마다 1인당 50만원씩 고교 졸업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강남본부 1000명의 사원들이 매달 적립한 ‘KT 사랑나눔 기금’에서 지급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소년소녀가장들과 KT 직원들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갖기 위해 패밀리 결연식도 개최했다. 정재진 본부장은 이날 참석한 소년소녀가장들을 격려하고,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