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http://www.samsungnetworks.co.kr)는 시스코시스템스사와 ATP(Advanced Technology Provider) 파트너십을 체결, IP콘택트센터 구축 및 서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달초 성공적으로 개설한 삼성생명 IP콜센터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IP콘택트센터 토털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IP콘택트센터 토털 서비스’는 IP기반으로 콜센터를 구축하려는 고객사의 환경과 요구에 맞게 장비설치부터 상담원 운영까지 모든 부문에 대한 ‘종합서비스 제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삼성네트웍스는 회선 서비스, 통계 및 리포팅, 센터설비 등 콘택트센터의 운영을 위한 기본 서비스는 물론 고객사를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구축, 전문상담원 제공, 고객사 사내 통신환경 컨설팅 및 구축·관리 등의 부가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양규 사장은 “‘고객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자사의 서비스 핵심 역량과 함께 VPN·VoIP 등 인터넷 기반 전략 서비스 등을 통해 쌓아온 통신 기술력과 노하우를 하나로 결집해 IPCC사업을 ‘종합정보통신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박양규 사장,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김윤 사장과 관련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미 시스코시스템스사와 ATP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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