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시스템즈코리아(대표 노기익)는 저가형 디지털비디오방송(DVB) 셋톱박스를 개발할 수 있는 단일칩 디코더(CX2414X)와 개발보드<사진>를 출시했다.
이 칩과 보드는 최근 출시한 양방향 DVB 셋톱박스 솔루션(CX2415X)을 저가형으로 바꾼 것으로 중국·인도의 케이블방송시장과 중동지역의 단방향 위성 및 지상파 서비스 수신을 위한 수출용 셋톱박스에 최적화돼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칩은 양방향 미들웨어 및 RTOS 운용체계가 탑재돼 있으며 새롭게 떠오른 임베디드 운용체계 및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Nucleus+, pSOS, VxWorks 등의 실행 라이브러리를 갖추고 있다.
개발보드는 2레이어 PCB 형태로 돼 있으며 칩은 콤팩트 27㎜ 볼그리드어레이(BGA) 형태로 공급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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