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상반기 실적 발표

　코코넛(대표 조석일 http://www.coconut.co.kr)은 올 상반기 50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매출 구성은 보안컨설팅 및 보안SI 부문에서 25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관제서비스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17억원에 비해 47% 증가한 25억원을 달성했다.

　코코넛 조원영 상무는 “올 상반기 실적은 회사가 안정적인 사업 성장기에 진입한 증거로 올해 목표인 11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새로 출시한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코넛은 안철수연구소의 일본법인을 통해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세피니티’의 일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