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이용자 중심 사이트로 개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가 메인 페이지를 대폭 개편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사이트로 거듭난다.

 드림위즈는 사이트의 얼굴인 톱페이지에서 배너광고 등 광고의 비중을 낮추는 한편 이용자의 이용빈도가 많고 요구가 높은 서비스들을 화면 상단에 배치했다. 배너광고의 크기를 줄이고 이벤트 등 간접광고 서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래쪽에 위치했던 검색, 커뮤니티, 뉴스 등 네티즌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들을 페이지 상단으로 올렸다.

 이와 함께 별개로 존재했던 커뮤니티 관련 서비스들을 모두 한곳에 모은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도 시작한다. 이제까지 클럽, 홈피, 개인홈페이지, 칼럼, 게시판 커뮤니티 등 드림위즈 내에서 네티즌이 교류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합했으며 ‘온라인 친구’ 기능을 새로 추가해 친구들의 접속현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웹메일 서비스 무료용량도 기존 15MB에서 2배 늘어난 30MB를 제공해 e메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 오는 18일 현재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식검색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며 25일에는 스킨 등을 판매하는 홈피몰을 오픈한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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