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링크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박장우)는 OC-192 속도로 동작하는 광 라인카드용 아날로그 위상동기루프(PLL) 타이밍칩(모델명 ZL30414·사진)을 출시했다.
이 칩은 하나의 클록으로 고주파를 받아서 서로 다른 주파수를 최대 6개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외부 회로를 최소화시켜 라인카드의 크기를 줄이고 설계를 단순화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칩은 네트워크 코어, 메트로, 에지, 액세스 장비용 SONET/SDH 라인카드에서 타이밍 및 동기화 기능을 수행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이 칩은 10×10㎜ 크기의 64핀 TQFP(Thin Quad Flat Pack)으로 제공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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