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대표 노승민 http://www.stinc.co.kr)가 이달들어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로부터 반도체 및 LCD 장비를 잇따라 수주, 13억5000여만원의 신규 매출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LG필립스LCD에 6억2150만원 상당의 LCD 패널 세정기를 공급한데 이어 지난 8일에도 3억1900만원 상당의 세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 회사는 최근 삼성전자에 4억2000만원 상당의 반도체용 가스중앙공급장치를 수주받아 공급키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대부분 기존 라인의 보완 투자”라며 “노후화된 장비교체가 잇따르면 새로운 매출이 또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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