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문화학회, 심포지움 개최

 한국영상문화학회(KAVIC)는 1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만화를 다시 생각한다’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만화 장르의 미학적 정체성과 문화적·산업적 지위를 재점검하면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세계 만화시장의 현주소와 방향성을 조명하게 된다.

 존 A 렌트 미국 템플대 교수가 ‘세계만화의 지리학’, 클로드 몰리테르니 프랑스만화진흥협회장이 ‘만화미학의 역사적 전개’, 성완경 인하대 교수가 ‘만화, 디자인, 뉴미디어 테크놀로지의 크로스 오버’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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