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텐츠업체인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대표 김호선)는 게임과 미팅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부킹 메신저’를 KTF를 통해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모바일원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게임커뮤니티 사이트 게임보이(http://www.gameboy.co.kr)에 등록된 2000여명의 회원 프로필과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골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데이트 시나리오를 경험할 수 있고 게임 데이트 결과가 성공적일 경우 친구로 등록, 문자 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부킹 메신저’는 특히 1만여가지의 다양한 연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는데다 데이트 과정에서 본인의 정보와 상대방 정보가 평가기준에 반영되는 등 실재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게임에 도입된 ‘이상형 시스템’을 활용하면 자신의 상세 정보와 다른 회원들의 정보를 비교 분석해 가장 잘 어울리는 상대자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부킹 메신저’는 KTF 멀티팩 매직엔의 모빌샵 메뉴에서 게임을 무료로 다운할 수 있으며 패킷당 1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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