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시스템 통합솔루션개발업체 베넥스(대표 박규태 http://www.vanex.co.kr)는 지금까지 모듈별로 공급하던 자사 디지털 솔루션을 오는 8월부터는 독립 패키지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베넥스가 판매하게 될 솔루션은 방송장비통합감시시스템(RTMS), 주문형비디오서버용미들웨어솔루션(VTMS), 콘텐츠전문관리소프트웨어(CTMS)로 패키지 판매를 위한 제품 개발이 거의 마무리됐다.
베넥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문별로 공급해 온 디지털방송 솔루션을 온전한 형태의 제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고속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방송사 디지털 전환 수요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베넥스는 스카이라이프와 HD장비 도입에 따른 RTMS 성능 개선을 위해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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