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외 사업장간 전화망을 인터넷전화(VoIP)로 구축 완료했다.
VoIP는 인터넷망을 통해 시내전화 요금으로 국제전화나 시외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이동전화 20%, 시외전화 70%, 국제전화 80%씩 통화료를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VoIP망 구축으로 통신비용이 연간 80억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망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비용절감 효과를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장의 환경분석 및 품질, 비용절감 효과 등을 검증한 후 최근 국내 12개 사업장 및 해외 74개 사업장 등 총 86개 전 사업장에 VoIP망을 구축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통화품질 등을 검증한 결과 기존 일반전화와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 나와 이번에 전 사업장에 인터넷 전화를 구축하게 됐다”며 “회사내 게이트웨이를 통해 변환되기 때문에 사원들은 전화번호 변경 등의 불편 없이 기존 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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