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업체 휴톤(대표 김영상 http://www.huton.co.kr)이 지상파 디지털방송 공청시장에 진출한다.
휴톤은 “최근 대구지역 등 수도권 및 지방 소재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한 디지털 공청장비 판매·영업에 들어갔다”면서 “올해 말 5대 광역시, 내년까지 시군 지역까지 DTV 방송권역이 확대됨에 따라 수도권은 물론 지역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휴톤은 이달 초 공청장비의 판매 및 영업을 맡을 6개 대리점을 선정, 제품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휴톤이 공급하게 될 장비는 난시청지역과 대형 건물의 공청시설에 설치돼 5개 DTV 채널을 수신, 신호를 보정한 후 지정 지역 및 건물 내 시설에 다시 송출하게 된다.
휴톤은 또 지난달 디지털케이블방송 송출장비의 일종인 QAM 모듈레이터 HQ-100 개발에 성공, 조만간 디지털 전환을 앞둔 유선사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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