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일렉트로닉스의 제품 브랜드인 코에브(CoEv)는 무연 파워인덕터인 ‘DXM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3×13×6㎜ 크기로 저전압·고전류 인덕터로 전원공급과 휴대형 전자제품의 변환용으로 설계됐으며, 특히 열 변화에 강한 물질을 소재로 채용해 100만시간 이상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Mean Time Between Failure)을 보장한다.
또 전류 작동범위와 유도계수는 각각 30A와 0.20∼10 μH이며, 200℃ 절연 시스템을 이용해 -40℃부터 155℃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내부에 DC회로에서 AC리플(ripple) 전류를 모으고 여과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그네틱 부품을 탑재했다.
이 회사의 테리반 코난트는 “DXM 인덕터 시리즈는 기존 저박막형 솔루션 보다 우수한 납땜능력과 높은 전류 작동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고온 유지 기능이 뛰어나 랩톱 컴퓨터와 산업용 컨트롤 장비에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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