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LG화재·현대해상 등 총 22개 금융사의 사이트가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세이프)·개인정보보호우수사이트(e프라이버시) 인증서를 27일 취득했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는 총 30개 사이트가 신청해 약 2개월 동안 온라인 모니터링과 회원가입 테스트, 서류심사와 실사를 거친 뒤 정보보호마크인증위원회(위원장 최명선)의 최종 심사를 마친 결과 이들 금융사의 신용거래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은 점수를 받음에 따라 이들에게 인증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금융기관 전자금융업무 감독규정’이 강화되면서 신용카드사와 보험사의 정보보호체계가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으나 일부 중소업체의 경우 회원의 사전동의절차 미흡, 개인정보 처리에 따른 고지 불이행, 개인정보취급자 통제 등의 부분에서 문제가 지적됐다.
이번 인증에 따라 i세이프 취득업체는 총 33개 사이트, e프라이버시 취득사이트는 총 96개로 늘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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