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태평양연안주 합동회의

 한미경제협의회(회장 김재철)는 미국 태평양 연안지역 5개주와 공동으로 한미태평양연안주 2차 합동회의를 오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미국 앵커리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2차 합동회의는 양지역간 IT·에너지·환경·농수산물 분야의 새로운 협력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합동회의에는 미 태평양지역 5개주 주지사 또는 주상무장관을 비롯한 주정부인사, 기업인 등 1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며 한국측에서는 경제계 및 정부인사 60여명으로 사절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한미태평양연안주 창립합동회의’는 지난해 6월 11일 양측 정부 및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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