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휴대폰 시장 전망 세미나 25일 열려

 GPRS방식 휴대폰이 2004년을 기점으로 시장의 주종으로 자리잡으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휴대폰과 카메라폰 시장이 급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와 컨설팅 전문업체 마인드브랜치아시아퍼시픽(대표 문덕대)가 25일 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가질 세미나에서 일본 후지경제그룹의 조사부문 자회사인 후지키메라총연의 모바일 및 디바이스 전문 애널리스트들은 ‘일본의 모바일시장, 미래의 핸드세트와 핵심 디바이스 전망’이라는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후지키메라총연은 GSM방식이 지난 2002년까지 휴대폰의 주종이었으나 소비자의 다양한 콘텐츠 욕구 등으로 인해 GPRS방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카메라의 메가픽셀화와 TV시청을 위한 MPEG4 Code 등이 기술이 주요 기술로 채택되면서 지금까지 고가 제품에만 채택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탑재가 확산될 것으로 관측했다. 문의 마인드브랜치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팀 (02)3413-1958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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