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반산업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원제작자협회 등 3개 음반기획 및 연예 매니지먼트 관련단체는 단체를 통합키로 하고 20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음악산업협회(가칭)’ 창립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이 날 3개 단체는 당초 계획보다 2개월 빠른 올 11월 통합단체를 출범키로 했으며, 17명으로 구성된 통합단체 추진위원단을 통해 통합단체 운영방식과 정관 등 세부적인 안건에 대해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 추진위원단장은 “3개 단체가 각기 상이한 사업목적과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됐으나 업무가 중복되고 불법 음악시장에 대해서도 신속한 법적대응을 못했다”고 전제하고 “정부의 음악산업 및 연예산업과 관련된 각종 정책에 대해 일관성있는 입장을 제시함으로써 업계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통합목적을 설명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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