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광케이블 전문업체인 글로벌광통신(대표 박인철 http://www.glights.com)은 자케팅 공정기술을 이용해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 케이블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 국내에서 공급되는 제품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에서 들여오는 조명용 LED 케이블의 길이는 수m에 불과해 큰 규모의 공사에 적용하기에 무리가 많았다”며 “이 제품은 수중조명과 건물 내외벽 경관조명, 그리고 조형물의 조명등에 널리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습기에 취약한 점을 보완해 옥내외와 수중에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또 저전력 소모 특성을 가진 LED를 사용함에 따라 소비전력량은 기존 형광등과 네온을 활용한 조명등의 2.5%에서 5%에 불과하며 조명의 생명인 발기(휘도)도 기존 네온에 비해 2∼3배가 밝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수명이 5만시간으로 형광등과 네온등에 비해 수십배 길며, DC전압을 사용함에 따라 전기적으로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안보영 이사는 “이 제품은 형광등과 네온을 활용한 조명에 비해 초기 시공비가 비싸지만 형광등과 네온의 전력소모량과 빈번한 교체에 따른 비용을 고려할 때 훨씬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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