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문해란 http://www.gcrl.co.kr)은 미국 임상검사센터 스페셜티래버러터리와 한국 내 업무제휴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에서 검사하기 어려운 희귀질병에 대한 검사를 해외에 나가지 않고 의뢰할 수 있게 됐다. 또 스페셜티래버러티의 정보기술망을 이용해 검사과정 및 최종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
문해란 이사장은 “2005년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해 첨단 진단의학기술 이전과 연구인력의 현지 파견교육, 연구실 공동운영 등으로 국내 임상검사 수준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