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보험 설계사가 고객에게 무선인터넷을 통해 보험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KT(대표 이용경)는 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ING생명보험과 자사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기업용 ‘네스팟’ 공급 협정식을 갖고 이 회사 재정컨설턴트 400여명에게 네스팟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ING보험 영업사원들은 보험사무실이나 전국 네스팟 존에서 본사 서버에 직접 접속해 실시간 상담 및 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 최안용 전무는 “최근 보험사·자동차영업소 등 대면영업이 잦은 기업을 대상으로 무선LAN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활용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KT는 지난 5월말 현재 전체 20만 네스팟 가입자 가운데 기업고객이 5만7000여명으로 전체의 30% 수준에 육박했으며 무선 네트워크를 도입하겠다고 희망한 기업·대학도 10여개에 달한다고 자체 집계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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