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올해 아시아 정보기술(IT)시장(일본 제외)이 보는 피해액은 10억달러 가량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업 ID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IT시장의 올해 규모가 사스 영향으로 당초 771억달러에서 10억달러 감소한 761억달러로 예상된다”며 “성장률도 당초 7.6%에서 6.1%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국가는 홍콩이다. IDC는 홍콩의 올 IT성장률(투자액)이 사스 영향으로 연초 전망보다 2.9%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중국 2.1%, 싱가포르 2.0%, 말레이지아 1.9%, 대만 1.9% ,한국 1.3% 순으로 각각 감소할 것으로 IDC는 예견했다.표참조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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