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경영 안정자금 3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자금지원 절차 및 대상 기준을 완화하는 등 별도의 특례 규정을 마련, 적용키로 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10억원에 순수 신용대출로 이뤄지며 지원조건은 금리 5.9%,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수출계약서 및 수출화물 운송 계약서, 수출상담진행 관련 서류 등을 첨부해 중진공 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파악된 업체들의 피해규모는 선적 지연 및 중단 3건 5억4000억원, 수출상담 유보 및 지연 12건 11억원, 해외마케팅 차질 10건 21억원 등 총 34건 44억40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042)481-438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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