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가 서버성능평가시험인 ‘TPC-C(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에서 2주만에 IBM의 제품을 제치고 다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C넷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HP의 ‘슈퍼돔’ 서버는 분당 70만7000회의 트랜잭션(처리)으로 68만1000회의 IBM ‘p690 터보’ 유닉스 서버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주 전 IBM은 p690 터보 유닉스 서버가 TPC-C에서 최대의 트랜잭션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IBM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 새 유닉스 서버를 내놓을 계획으로 이 제품이 나오면 다시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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