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웹젠과 케너텍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23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웹젠은 3D온라인 게임업체로 지난해 288억원의 매출에 15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매매 기준가격은 3만2000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다.
케너텍은 공동주택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주사업으로 하는 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73억원과 26억원이었다. 매매기준가는 3000원(액 500원)이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법인은 856개사로 증가하게 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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