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가 자사 기업용 노트북 브랜드인 에보(EVO)를 ‘HP 컴팩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변경한다.
에보는 컴팩이 HP와 합병이전에 보유한 노트북 브랜드로 기업시장에서 인기를 끌어왔으나 지난 3월 이후 국내시장에 신규제품이 출시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HP는 센트리노, 모바일 CPU, 데스크톱 CPU를 내장한 기업용 노트북PC ‘HP 컴팩 비즈니스 노트북’ 3종을 다음주 소개하고 기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노트북 브랜드를 알리는 데 마케팅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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