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http://www.oracle.com/kr)은 자사의 고객관계관리(CRM)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한 동부화재(대표 이수광 http://www.idongbu.com)의 콜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지난 10월 시스템 오픈 이후 현재까지 이뤄진 조사 결과 보상담당직원 대비 콜센터 직원의 원가를 40% 정도 줄일 수 있었으며 오라클 9i RAC(Real Application Server)를 도입하여 24시간 365일 완벽한 무정지시스템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동부화재 e사업본부의 안명욱 본부장은 “시스템 오픈 후 지금까지 6개월 동안 보여준 성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동부화재가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윤문석 사장은 “최근 금융기관은 통합 및 겸업화 등 큰 변화를 맞고 있으며, 오라클 CRM은 오라클 DB와도 완벽하게 연계되고 강력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향후 발전하는 정보기술을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오라클은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금융권 CRM 분야에서의 강세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향후 금융권 CRM 분야를 석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오라클은 2001년 업계 최초로 통신업계인 KTF에 CRM솔루션을 공급했고 국민은행·제일화재·외환카드 등 금융권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포스코·LG전자·효성·LG산전 등 대형 고객사에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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