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반도체시장 성장률이 PC시장의 수요부진 여파로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가 올해 성장 전망치를 0.6% 줄어든 8.3%로 수정 발표했다.
EE타임스에 따르면 가트너는 최근 발표한 업계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반도체시장 매출이 1680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의 1520억달러에 비해 8.3%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가트너가 지난해 11월 12.1%의 성장률을 예상한 뒤 올 2월 8.9%로 낮춘 데 이어 또다시 하향조정한 것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