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정부가 한국에서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교육사업에 나선다.
베이징시 산하 베이징소프트웨어산업촉진중심(주임 쟝꽝즈 http://www.bsw.gow.cn)은 국내 중국 교육 전문업체인 시에시에(대표 한일환 http://www.xie.co.kr)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협정을 맺고 오는 6월부터 서울에서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교육사업 및 한중 인력 교류사업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정에 따라 양측은 우선 1차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한국의 인력을 한국과 중국 실무 연수를 통해 중국 전문가로 양성하는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자격증은 실무 전문가·전략 전문가 자격증 프로그램인 국내교육과 마스터 자격증 프로그램인 중국 현지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베이징시가 발급 관리한다.
양측은 또 차기 사업으로 중국 인력 대상의 한국의 IT산업, 특히 게임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문의 (02)725-9200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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