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B2B 시범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 신동오 http://www.ktnet.co.kr)이 현대택배(대표 강명구 http://www.hyundaiexpress.com)와 공동으로 e물류 글로벌비지빌리티(Gobal Visibility) 솔루션인 ‘로지스뷰’의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로지스뷰는 출하에서 통관, 최종목적지까지 화물에 대한 추적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솔루션으로 물류 e마켓플레이스의 활성화를 위해 개발했다.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한 위치추적과 유사한 형태로 위성을 사용하지 않고 화물운송업체·터미널 등 운송거점에서 화물의 도착정보를 로지스뷰에 입력하면 그 정보가 자동으로 판매 및 구매사에 통지된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오는 6월부터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용할 예정이며 곧 중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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