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는 직원의 사스감염 문제로 폐쇄한 대만지사를 오는 19일 다시 열 계획이라고 디지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델은 지난 12일 “대만디자인센터(TDC)의 한 직원이 사스감염 의심환자로 확인돼 TDC와 국제자재국(IPO)을 잠정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델 대만지사의 마이크 시 총국장은 해당 직원이 사스가 아닌 폐렴환자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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