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가 슬림PC에 장착할 수 있는 LP(Low Profile)타입의 TV수신카드 ‘옵티무스 TV PVR’를 내놓으며 주변기기 품목 다각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옵티무스 TV PVR’는 유니텍전자가 국내 제조사의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로 공급받아 내놓은 제품으로 버튼 하나로 음악이나 어학자료를 MP3파일로 손쉽게 변환시킬 수 있으며 시청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타임시프팅 기능을 지원한다.
유니텍전자는 주기판·그래픽카드 중심의 사업에서 탈피해 최근 베어본PC와 TV 수신카드를 출시하면서 주변기기 브랜드 유통사업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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