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이 넘게 참가하는 대규모 클로즈 테스트가 실시되는 온라인게임이 있어 화제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가 개발·서비스하고 삼성전자·써니YNK가 공동 퍼블리싱중인 개그액션RPG ‘씰 온라인’의 마지막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15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다.
999명을 선정하는데 참가 신청자만 3만여명이 몰린 지난 1차 테스트에 이어 2000여명 규모로 실시됐던 2차 테스트, 그리고 마지막 비공개인 이번 3차 테스트에는 치열한 경쟁 끝에 총 3만2000명의 테스터가 선정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씰 온라인’의 전투·퀘스트 등 각종 기본 시스템의 원활한 운용과 서버 안정성 여부를 기본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 아이템 교환, 몬스터 인공지능 향상 및 장거리 공격 몬스터 등 새로이 추가된 각종 세부기능 테스트에 주력하게 된다.
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sealonline.co.kr)를 통해 15일 오후 4시부터 테스트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고, 테스트 서버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열려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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