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관리솔루션업체 한국비엠씨소프트웨어(대표 박홍현 http://www.bmc.com/korea)는 15일 메인프레임의 관리체계를 단순화하는 새로운 전략인 ‘시스템 어드바이저 포 z/OS’과 관련 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한국비엠씨는 메인프레임 전문가가 날로 부족해지는 최근의 상황을 감안, 시스템 어드바이저 포 z/OS를 통해 초보 IT인력이라도 난해한 메인프레임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윈도 익스플로러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주요 시스템 자원을 계층적으로 표현, 메인프레임의 파일 및 작업 관리를 단순화한 제품인 ‘시스템 익스플로러 포 z/OS’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국비엠씨는 앞으로 시스템 익스플로러 포 z/OS 솔루션에 20여개의 새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메인프레임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높여주기 위한 솔루션인 ‘메인뷰’에 4종의 새 제품을 추가해 메임프레임에서의 오브젝트 관리 및 자동화, 가용성 극대화, 네트워크 트래픽 제어, 스토리지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홍현 사장은 “메인프레임이 리눅스·웹스피어·웹로직·피플소프트·SAP·시벨 등을 통해 앞으로도 비즈니스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초보 IT인력이 메인프레임 전문가에 못지않게 시스템을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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