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Atari)가 돌아왔다. 2001년 하스브로인터랙티브를 인수한 뒤 아타리에 대한 상표권까지 인수했던 프랑스의 비디오 게임업체 인포그램스가 최근 아타리로 이름을 변경함으로써 ‘퐁’ ‘아스테로이드’ ‘센티피드’ ‘스페이스인베이더스’ 등 고전적인 게임을 선보였던 게임계의 전설적 회사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줬다.
새 아티리의 브루노 보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름을 바꾸는 것은 분명 이상하다”면서도 “하지만 아타리같은 귀중한 자산을 갖고 있을 경우 이를 이용하지 않는 건 중대 실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업계에서 가장 사연이 많은 회사로 알려진 아타리는 72년 놀란 부시넬이 서니베일에서 회사를 창업해 흑백 그래픽으로 된 탁구게임인 퐁을 선보임으로써 화려하게 무대에 등장했다.
<코니박기자 conypark@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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