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시스템LSI와 플래시메모리 생산라인의 시설확대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187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9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연초 계획된 반도체설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액은 전액 자기자본으로 이뤄지며 시스템LSI의 6라인 확대에 1004억원, 플래시메모리 7, 8라인의 업그레이드에 875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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