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부터 법정관리 중인 초음파영상진단기업체 메디슨(대표 이승우 http://www.medison.co.kr)이 지난 1분기 25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메디슨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당초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수시장은 경기침체로 부진한 반면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내수와 수출 비율이 2대 8 정도를 기록하고 있고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작년 대비 3.4% 증가한 1210억원의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슨은 지난 3월부터 채무상환에 들어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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