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폴란드간 정보기술(IT) 분야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민관 합동 IT시장 개척단’을 이끌고 중부 유럽을 방문 중인 변재일 정보통신부차관은 28일 폴란드 바르샤바의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폴란드 IT 기업설명회 및 1:1 비즈니스상담회’에 참석, 한·폴란드간 IT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정통부가 밝혔다.
이날 기업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보이시에크 셰브크 과학정보부 차관을비롯한 폴란드측 관리와 기업인 등 150명이 참석, 한국의 IT기업에 대한 큰 관심을보였다.
이 행사에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토탈소프트뱅크·스파이어테크놀로지·유니모테크놀로지·미디어랜드·쇼텍·패러드림 등 7개 업체가, 폴란드 측에서는 30여개 업체가 각각 참여했다.
이에 앞서 변 차관은 폴란드 과학정보부의 셰브크 차관을 만나 통신사업부문의 경쟁도입 정책, 정보보호산업, 전자정부 등 양국간 IT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 차관은 폴란드 과학정보부가 요청할 경우 실무자를 한국에 초청, 자세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고 셰브크 차관이 이 제안을 수락하는 등 두 나라가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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