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윈도XP’의 후속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데스크톱용 윈도인 ‘롱혼’의 최신 기능이 인터넷상에서 또다시 공개됐다.
C넷에 따르면 지난 2월 롱혼의 기능이 4번째로 인터넷상에서 밝혀진 데 이어(일명 마일스톤4) 최근 ‘마일스톤5’가 인터넷상에서 소개됐다.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마일스톤5가 오는 7월 공개된 후 10월 열리는 MS 연례개발자회의에서 마일스톤6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해 왔다.
MS는 새로운 운용체계(OS) 출시에 보통 40개월을 잡고 있는데 롱혼의 데뷔 시기는 내년 말이나 2005년 초로 예정돼 있다.
MS가 ‘빌드4015’(Build 4015)로 명명한 이번 마일스톤5는 이전 마일스톤4에 비해 훨씬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 등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들은 마일스톤5가 텍스트 기반의 설치 툴을 없앤 대신 보다 간편화되고 그래픽화된 설치과정을 포함하고 있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훨씬 세련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사이드바에 많은 변화가 있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형 스토리지 단말기(디바이스) 지원기능도 강화됐으며 디지털 이미지를 구현하는 디바이스와 접속하는데 있어 새로운 선택(옵션) 기능도 추가됐다. 그리고 휴대형 음악 플레이어와 연결을 보다 쉽게한 ‘포터블 오디오 디바이스’ 같은 새 기능도 들어 있다.
한편 지난 2월 공개된 마일스톤4에서는 ‘윈도FS(Windows Future Storage)’ 추가 등 윈도의 저장능력 등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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