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상반기 부산벤처투자2호 조합 등 9개 창업투자조합에 총 378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창투조합은 정부의 기금을 토대로 올해 총 1070억원의 투자 재원을 결성하게 된다.
중기청은 당초 올해 500억원의 창투조합 출자기금 가운데 122억원의 미집행액에 대해서는 전체 출자사업 진행과 향후 투자조합 결성 수요 등을 감안, 하반기 안으로 추가집행을 검토키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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