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간 공동 기술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업협동형 기술개발사업’을 도입,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올해 총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50여개 과제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기업 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 2개 이상이 컨소시엄을 형성해 개발 기간 1년 이상, 2년 이내에 개발완료가 가능한 신제품 및 신모델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에 과제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중기청은 5월중으로 업체들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업안내는 오는 30일 인터넷(http://www.smba.go.kr)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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