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방글라데시 등 3개국을 대상으로 국제전화 콜렉트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별도 가입절차없이 해외에서 해당국가 접속번호를 누르면 교환의 안내에 따라 국제전화를 이용한 뒤 요금은 국내 수신자가 부담토록 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외에서 국가별 접속번호를 누르고 안내방송을 들은 뒤 교환원 통화의 경우 ‘0#’을 누른 뒤 교환원을 거쳐 통화하면 된다. 자동통화의 경우 ‘1#’을 누르고 상대방 전화번호를 직접 입력하면 된다.
국가별 접속번호는 △사우디아라비아 1800-82 △이란 09000-8211 △방글라데시 157-0022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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