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주력전통산업의 IT화를 담당할 창의적 종합설계인력양상을 위해 2003년도 ‘창의적 공학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할 20개 대학을 선정, 올해 총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자부는 올해 창의적 종합설계인력양성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창의적 공학교육기획운영위원회’에서 접수된 34개 지원대학 중 서울대·산업기술대 등 20개 대학을 최종 선정,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대학에는 캡스톤디자인작품 제작·실용화, 정규교과정 개발, 교재제작비 등으로 5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공학교육인증 취득 여부를 우대함으로써 ‘공학교육 인증제도(ABEEK)’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오는 2006년까지 전국 90여개 참여대학을 선정해 총 1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실적이 우수한 참여대학을 시범대학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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