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기업 관리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독일 SAP는 지난 1분기 1억8600만유로(미화 2억370만달러, 주당 60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분기의 6500만유로(주당 21센트)보다 약 3배 늘어났다고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블룸버그는 17일 SAP가 비용 절감과 사업 수주 등에 힘입어 순익이 증가했지만 이 기간의 소프트웨어 사용료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의 4억200만유로보다 줄어든 3억5200만유로, 매출액은 8% 감소한 15억유로였다고 전했다. SAP는 올해 전체 매출 신장률이 미미한 수준일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되풀이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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