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벤처기업 바이오닉스(대표 황현배 http://www.bionicsworld.com)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31회 제네바 국제 발명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회에서 음이온 오존살균기인 ‘애니존 골드·사진’가 금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세계 42개국에서 출품된 1000여점의 작품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애니존 골드는 오존과 음이온의 살균·소독·탈취 특성을 이용해 대장균과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군 등 수돗물의 살균과 정수기능을 갖추고 있다.
황현배 사장은 “오존 및 음이온 발생장치 특허기술로 개발한 애니존 골드의 성능과 효능이 이번 전시회 수상을 통해 또 한번 입증됐다”며 “인체 건강과 유해환경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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