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이우희 http://www.s1.co.kr)은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과 스마트카드시스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제휴 협약으로 양사는 전국 44개 산업단지 1만7000여 입주기업에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출입관리와 보안시스템을 보급해 디지털산업단지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출입관리와 방범은 물론 식당과 주차장 관리 및 신용카드와 PC보안 그리고 인터넷 공인인증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스마트카드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이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포털사이트(http://www.kordic.net)를 통해 제공키로 했다.
입주기업체에 보급하는 스마트카드는 출입관리와 방범 기능을 통해 무단출입자를 통제하여 기업의 유무형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직원의 출퇴근 및 식당과 주차장의 이용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한편 스마트패스를 활용한 PC보안과 인터넷뱅킹 등 공인인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되어 IT서비스 기반의 디지털사무환경을 조성하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올해말까지 입주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스마트카드시스템을 설치하고 입주업체 직원에게 100만여장의 스마트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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