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싱글PPM 품질혁신추진본부가 주관하는 제9회 ‘싱글PPM 품질혁신 전진대회’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기와 현대오토넷이 대통령상인 싱글PPM 우수모기업상을 그리고 다함이텍을 포함한 15개 업체가 대통령 단체상인 싱글PPM상을 수상했다. 또 싱글PPM 품질혁신운동을 전개한 인희라이팅의 이종찬 사장을 포함한 101명이 싱글PPM 유공자로 훈·포창, 표창장을 받았다.
싱글PPM 품질혁신 전진대회는 기업 생산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높여 불량률 제로를 지향해 품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해 한준호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인사, 박용성 싱글PPM 품질혁신추진본부장 등 재계인사 및 기업인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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